남편덕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편 덕보는 일은 결국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다른 여자들과 다르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크게 다른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이에 비해 재테크에 유독 관심도 많고, 기대지 않는 성향 떄문에 그런것 같다 (내 또래 중에 재테크로 이야기를 할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것 보면 그렇다) 스스로 느리다고 뒤쳐졌다고 생각했는데도 그렇다고 한다 애초부터 본투비 아양 떠는것에 소질이 없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사람을 애타게 찾았으나 사기만 당하고 이용만 당했고 그리고 왠만큼 나이찬 어른들은 허투로 살았나 싶을 정도로 존경스럽지도 않다 자연히 내 몫은 내가 지키게 된것 같다 여자들 인생은 어떤 남편을 만나느냐에 따라 갈린다고 하지만 결국 기대어 봤자 자기가 설 수 있는 기회만 잃을 뿐이다 우리 부모님은 어려서 부터 간섭이 많았다. 남들 부모님 처럼 집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