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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삶을 추구하며/선구자들의 흔적

클래식한 매력이 있는 입생로랑 카바시크백 뉴/올드 비교



입생 카바시크백 뉴/ 올드 완전 분석!!!  고민되는 분들을 위해 비교해보려 한다

뉴 버전은 앞에 아무것도 없이 Y로고만 있는것 올드 버젼은 Y모양의 스티치가 있는것 뭐 대중적인 평에 따르면 뉴버젼은 포멀하고 올드 버젼은 비교적 캐주얼 해서 여기저기 다 잘어울린다고 하는데 음...아니아니 그건 아닌것 같고 그냥 뉴버전이 깔끔하고 이쁘다 더 고급지기도 하고 올드버젼은 갠적으로 진짜 별로라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올드 버젼의 카바시크를 사게 되어서 보니까 가죽자체가 그리 고급진 느낌이 아니라 별로다.... 빈티지 스러운 가죽 송아지라고는 하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부족하다



입생이 내구성이 별로라는 말이 많던데 여기엔 장단점이 있는것 같다 가죽이 얇은 만큼 가벼움 ㅠㅠㅠㅠ 장점인지 단점인지 잘모를 그런 장정이지만 가죽가방 치곤 가볍고 대신 각은 금방 무너질것 같긴 하다 내구성은 확실히 약한듯 




뉴 버젼 카바시크백 진짜 고급진대 사이즈 미스로 인해 교환했다

미디움 사이즈는 진짜 애매하게 크고 스몰사이즈는 또 애매하게 작은 느낌이라 이도저도 아닌듯한.... 차라리 미디움레어같은 고 사이 사이즈를 하나 내는것이 매출신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정말정말 진심으로 미디움은 애매한 빅백이고 스몰은 또 작다작아.....





교환한 카바시크 스몰 애매하게 작고 어깨끈은 맘에 안들어서 토트로만 들고 다니는데 그 토트도 애매하게 작은 크기라 불편하다 손이 들어가고 공간이 조금남는다 해야하나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를 그런 애매함 그리고 구 카바시크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내가 보기엔 가격대비 고급진 느낌이 너무너무 부족하다 이건 좀 아니다 싶다








개인적으로는 뉴버전 카바시크를 추천!!!







이 여자분은 스몰사이즈의 구 카바시크를 들었는데 사이즈가 많이 커보이는걸로 봐서는

진짜 체구가 작으신가보다....

파우지, 수첩, 지갑, 폰 뭐 이정도 넣으면 대략 다 차는편 들어보면 알겠지만 지퍼는 거의 잠글일이없고 앞의 똑딱이로 잠그게 될껀데 스몰사이즈의 토트 손잡이가 좀 작은 편이라 이점이 불편하다는것을 감수해야 한다






뉴버젼 미디움

갠적으로 뉴버젼의 깔끔한 가죽 느낌이 좋다








구버젼은 너무 .... 가죽은 발렌시아가 모터백같은데 디자인이 너무 똑떨어져서 안이쁘다

첨엔 이가방 진짜 안이쁘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고르다보니 어쩌다 이 가방을 고르게 되어서....






스몰사이즈

가방이란게 체구에 따라 커보이기도 작아보이기도 하니 

직접 들어보고 사는것을 권장한다








미디움







입생 카바시크는 가장 큰 매력이 아무래도 다양한 색상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사진을 찾다가 웃긴걸 발견했는데 진짜 명품백이라 그런지 일괄 진한색으로 통일 마지노선이 브라운 정도였다 톱스타들도 다 진한색으로 통일한거 보니 진짜 밝은색 가방은 꺼려지긴 한가보다









밝은색을 구입하려면 최소 어깨끈 있는것을 권장한다

손때가 생각보다 어마무시 하기 떄문에






뉴 카바시크는 내부가 이렇게 내추럴한 가죽으로 마감되어있음

진짜 발로 만든건지 뭔지

뭐 하나 쏟으면 닦을수도 없다









모서리 쫌만 까지면 구멍나기 딱좋다








아무리 봐도 뉴버젼이 깔끔하고 이쁨

트윌리 까지 매주면 고급미 뿜뿜









맨 위 실물로 보여드렸던 뉴 카바시크 미디움 누드색


실물진짜 이쁜데

사이즈때문에 고민하다가 ㅠㅠ

아직도 아른거린다


결정적으로 데일리로 멜껀데

숄더끈도 없고 밝은색이라

어쩔수 없이 교환한것도 있었다












뉴던 구던 결정은 본인 마음가는대로~~~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라면서~




참고로 YSL 로고로 되어있는 것은 입생로랑 카바스 백이며

카바시크보다 각진 느낌이 강하다 

디자인은 예쁘지만 좀 더 20대 느낌이 강해서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