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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삶을 추구하며/잡식 노하우 사전

차 수리시 호갱 탈출하는법! / 차수리전 필독할것







차 수리하기 전 호생 견적이 나오지 않게 하는 확률을 높이는 방법!!!



아주 쉽게 컴퓨터를 예로 들어봅시다

당신이 만약 악덕 컴퓨터 수리기사라 가정합시다

컴퓨터 수리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그 집에 방문했을때 컴퓨터에....



인터넷에 툴바가 잔뜩 깔려있다!

바탕화면에 별의별 파일들이 다 나와있고 설치파일, zip파일은 다운로드된 그대로 삭제되어 있지 않다

바로가기 등이 무작위로 깔려있다 휴지통은 오래전부터 비워져 있지 않다 하면


딱 보는 순간 견적이 나옵니다


아 이사람 컴퓨터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호갱님이구나....하구요








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카텐서가서 사장님이 본넷 열었을때, 본넷에 모래 먼지 등이 잔뜩 쌓여있으면 일단 만만하게 봅니다

평소 본넷 한번 안열어본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차 관리에 대한 조금의 지식만 있다면 스스로 본넷을 열고 엔진오일도 체크하고 너무 더러우면 자연스레 닦게 됩니다

꺠끗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열어본 자취를 남기라는 겁니다


걸래 하나를 빨아서 그 걸레 버릴 생각하고 보이는곳은 다 닦아냅니다 너무 세세하게 닦아내지 않아도 괜찮구요

처음에는 한시간 정도 걸릴 테니만 조금 탄력이 붙어 요령이 생기다 보면 10분이면 어지간하게 닦을 수 있게 됩니다

차를 닦았으면 엔진오일도 체크해보고, 미션오일도 체크해보고, 냉각수캡도 열어서 녹물이 섞여있나 한번 확인해 보고, 핸드폰 플래시라이트를 이용해 브레이크 액 색상이 갈색으로 별하지 않았는지도 체크해보세요, 워셔액도 한번 보시고 본넷 닫으시면 됩니다.



처음엔 힘들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10분이면 되니 일주일에 한번은 닦아주는것이 좋지만

자주 하기 어렵다면 최소 한달에 한번은 체크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관리한 차량은 카센타사장님이 본넷 열었을때, 아래주석 쌓인 먼지와 윗부분 보이는 곳에 쌓인 먼지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 떄문에 "이 사람 차량 관리좀 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고, 절대 만만하게 보지 못합니다 차에대해 아주 모르는 사람도 쉽고 간단하게 호구로 보이지 않는 방법입니다




+ 동호회 가입하고 지역방에 가서 문의하거나 검색해보시면 잘하는 정비소 나옵니다

+ 차에 동호회 스티커 붙잇요

+ 수리할떄 왜 고장났는지 꼼곰하게 열내며 이야기해주는 정비사가 좋은 정비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