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irbnb

에어비앤비, 당신에게 신세계가 열린다 에어비앤비 추천글 : 반드시 이용해야할 나라




여행의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는 숙소

아무래도 여행 내내 돌아다니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들어갔을때,

낡고 험한 벌래가 득실대는 숙소에서 자고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왕이면 교통도 편리하고,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침대에는 새 침대보가 깔끔하게 셋팅되어있는

그런 숙소를 누구나 다 원할 것이다

여기에 조금의 독특함과, 누구나 원하는 예쁜 숙소, 그리고 아무데서나 볼수 없는 숙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숙소라면

그 장점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커지고, 여행의 또하나의 묘미가 된다





나도 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늘 호텔을 선호 했었다

되도록 깔끔한 호텔, 호텔이 부담스러우면 레지던스, 게스트하우스는 인도여행이후로는 거의 이용한적이 없었다


숙소는 사실 합리적인 여행을 추구하는 내게는 

자는곳 그 이상의 의미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저분하고 시설이 구린 곳에서 자고싶지는 않았다

저렴하면서도 최대한 깔끔하고 이쁜곳을 찾고 또 찾았던것이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중심부에 있는 저렴한 호텔을 주로 이용했는데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서 이런 생각이 완전 깨졌다

정말 숙소에 새로운 장을 쓰지 않았나 싶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기 전까진 말로만 들었지 사실 신뢰가 가지 않아 호텔을 더 선호 했는데

그런 고정관념은 유럽여행을 갔다오면서 완전히 바껴버렸다


특히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가를 가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에어비앤비를 강추한다




유럽은 숙소 값이 굉장히 비싼 편이다

일단 기본적인 물가가 비싸고, 늘 많은 사람들이 여행오기 때문에

성수기에는 숙소 경쟁도 꽤나 치열하고, 또 그나마도 숙소가 없어서 잡기가 힘들 지경이다

그런데 작년 추석씨즌 나의 첫 유럽여행을 떠났을때, 파리에 숙소를 잡게 되었다

호텔을 찾아봤는데 호텔도 잘 없을 뿐더러 있는 것들은 죄다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있었고

있는것들도 기본 2~30만원씩 줘야하는 것들이었다

그 이하로는 정말 사진만 봐도 별로인 그런 곳들이었다

한인민박을 잡을까.... 게스트하우스를 갈까.....숙소를 어떻게 하지.... 고민하던 중에 에어비앤비를 떠올렸다

그리고 아주 놀랍게도 파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에펠탑에서 도보로 10~15분정도 떨어져 있는곳에

1일 5만원정도의 가격에 묵을수 있는 숙소를 발견하게 되었다


-> 추후 포스팅 예정


더 놀라운것은 이 가격 조차도 크래딧 이라는 할인을 받아서 더욱 저렴하게 이용했다는 것이다


-> 또한 포스팅 예정


아이슬란드 여행 내내 이용했던 에어비앤비는 정말 예쁘고 아름답고 개성또한 최고였다


-> 포스팅 예정


정말 신세계였다

그나마 숙소도 많아서 위치도 좋고 저렴한 곳으로 골라골라 갔고

아주 괜찮은 호스트를 만나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그 후로 나는 에어비앤비를 신뢰하고, 또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는데 그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나갈까 한다

원래는 내가 글을 아주 재미있게 적기로 유명한데 이짓도 하다 안하니 머리가 굳었는지 말투도 약간 어색한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차차 나아질거라 믿고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