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토록 유쾌 상쾌 통쾌한 영화가 있을까
시원한 액션을 보여주는
킬러의 보디가드
잘나가는 보디가드
라이언 레이놀즈( 넘나 잘생김)
대형 고객을 맡게 되는데
일이 무사히 끝났다 생각하는 순간
꺄!!!!
그 후로 망해버린 보디가드 인생..
벤츠인생에서 티코 인생으로 변해버렸다
그리고 여기 또하나의 남자가 있습니다
이름 : 킬러
특징 : 닥치는 대로 죽인다
실력이 뛰어난 킬러
엄청난 사랑꾼인 덕에 자기 아내를 살리기 위해 증인으로 나서게 된다
나좀 죽지 않게 잘 보호해 주쇼
근데 아니나 다를까
증인으로 출두하는것을 막기 위한 나쁜 세력들은
킬러를 죽이고자 한다
이 킬러를 무사히 법정까지 옮기는 역할을 해야 하는 여자는
전 남자친구였던 보디가드에게 이 일을 넘기게 된다
첨엔 사무엘 잭슨이 너무 올드한 캐릭터가 아닐까 싶었는데
엄청 깔쌈한 진짜 실력있는 킬러
게다가 귀엽고 잘생긴 라이언까지 합세하니
캐릭터 캐미가 살더라
약간 오바하는것도 없잖아 있지만
둘이 죽이 잘맞아서 넘 귀여움
깐죽거리는 사무엘과
불평불만 다 하면서 결국은 사무엘을 도와주는 라이언
그리고 보트액션씬은
그 어떤 장면보다 시원하고 화끈하다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화려한 장면들
사실 넘 다 떄려부셔서
제작비가 많이 들지 않았을까 걱정이 될 지경...
그리고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둘의 우정 또한 그려지게 된다
과연 둘은 죽이려는 사람들을 제치고
무사히 법정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첨에는 재미없다는 사람이 많아서 볼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보니가 꽤 볼만했다
중간 지루한 부분도 좀 없잖아 있지만
뒤로 갈수록 재미있어 진다
캐릭터 설정이 너무 재미있고
그러니까 둘다 자기일을 기똥차게 잘하는데 허당이기도 하고 사랑꾼이라 어이가 없기도 하고 그런?
여자친구가 너무 별로여서 그다지 몰입은 안됐지만
라이언이 귀여우니까 인정
결론은?? 뭐 그럭저럭 볼만함
그리고 보트액션신은 진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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