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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노잉제이 라이프/매일의 기록

색다른 데이트코스 코엑스 아쿠아리움 다녀온 후기



63빌딩일거라 생각했는데

왠 코엑스아쿠아리움인지




코엑스 아쿠아리움

어렸을때는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가는게 부담이었는데

지금도 비싸다




난 아쿠아리움에


대부분 상어를 보러 간다

상어를 보거나

진자 작은 수조에 들은

물고기나 신기한 생물들을

본다


나머지는 그냥 횟감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라

그냥 보고 지나치는 정도




참 험악하게 생겼네

교정좀 해라






늘 화가있는 표정이다 상어는

인생을 곱게 사세요





상어가 들어있는 수조에서 

늘 함께 볼 수 있는 가오리





대왕가오리

이름 정확하지 않음

사이즈 무지큼


특징 : 귀여움







상어도 좋지만 이렇ㄱ ㅔ위에보면





물고기 뗴도 경이롭다


ld



아름답고 신기하다


떼를지어

자신의 크기가 커보이게 한다는데

자연의 신비


나같으면 뒤의 80%에 속할듯

왜냐하면

선두는위험부담이 되니까






코엑스에 왜갔더라 생각이 안난다

데이트 였던건 분명한데







쌍어






상어 좋습니다


Everybody loves shark





작고 귀여운 수조



과거를 더듬어 친구네 집 수조에 밥주던게 생각이 난다


난 늘 무언갈 키우면 과하게 사랑한다

화분엔

늘 물을 과하게 줘서 죽여버리고

남의집 물고기도

내가 밥주고

지금 키우는 고양이는

식탐이 별로 없어서

많이 줘도 안먹는다


오래 살꺼다






레고로 지어진 귀여운 타란튤라 수조



흠.... 타란이는 별로 안좋아할듯




생각보다 집이 호화로워






다음은 아마존에서온 

이름은 잘모르겠지만

대빵 큰 물고기입니다


실제로 비싼값에 팔리고 있구요

너무 크게 자라서 후관리가 어려워

방생되는 아이들이 많다는 물고기다




얘를 다큐에서 봤을때 충격 받았던게 생각난다

너무 못생겼는데

비싸대


너무 못생겼어


그리고 맛있대





여기 못생긴 물고기가 또하나 있다







입술은 홍두께씨~~~ 이런 느낌이다

턱쭈가리가 나왔따

그리고 피부는 곰보다




머리는 크고


눈은 쳐졌다

뭐지 이런 물고기는







벽에 붙어있던 귀여운 문어와







귀여운


물고기

는 아니고


도룡뇽 같이 생겼던데

뭘지 잘 모르겠네





아 요거다 요거






귀여운 해파리



건져버리고 싶어 ♡




아쿠아리움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역광실루엣 사진을

많이 찍을수 있어서 좋다






아마도 소개팅 후 데이트에 갔던것으로 기억되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