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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발디디다(여행일기)

인기있는 신혼여행지 발리 꾸따비치의 로맨틱함 ♡



발리를 갔을때 신혼여행온 커플들을 정말 많이 만났어요


발리, 그리고 꾸따는 새출발을 하는 


커플이자 가족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여행지죠




그도 그럴것이


아침에 가도 좋고


점심에 가도 좋고


저녁에 가도 너무나 좋은



낭만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언제나 서퍼들이 가득하고


시원한 빈땅 맥주와 함께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라면


행복감이 이로 말할수 없죠







낮에는 북적이는 꾸따비치


온갖 관광객들이 몰려와요





바다가 주는 매력이란~






서퍼와 수강생도 보이구요





발리의 파도는 꽤나 센 편이어서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실수 있어요



아이슬란드 만큼 뼛속까지 시원한


그런 소리는 아니었지만요






귀여운 부녀







저는 이쯤에 자리를 잡고 빈땅 맥주를 꺼냈습니다






이렇게 예쁜 언냐가 있음 눈조심 하세요


정말 눈이 휙휙 돌아갈정도로



엄청난 미모



도촬은 안되지만 ㅠㅠ


얼굴이 안나왔으니 이정도는 괜찮을까요?ㅠ









서로 예쁜 사진을 찍어주는


커플들입니다



정말 남자분이 한참을


성의있게 찍어 주더라구요



여기선 캐논은 왠만하면 다 가지고 와요


그만큼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도 되죠






귀여운 부녀


아빠는 자꾸 모자를 씌우고


꼬마는 자꾸 벗으려 하고






또 그림같은 장면이 펼쳐진에


어디선가 모를 강아지가 다가와



꼬마 옆에 가만 앉더라구요






강아지와 놀아주는 모습





같이 놀기도 했구요

꼬마 아버지와 많은 얘기도 했어요

지금은 잘 크고 있을까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해가 질때쯤은 꾸따 비치는 꽤나 로맨틱한 곳으로 변합니다


바로 이 모래사장 때문인데요

우유니사막 못지 않은 

거울풍경을 보여주더라구요


정말 맑은날 오면

너무 멋진 장면이

연출될것 같아요


우유니 사막까지 갈 필요없이

꾸따비치에서!





해가 져도 계속되는 서핑







센 파도가 쓸려가는 모습





아쉽게도 이런 멋진 하늘은

딱 하루밖에 못봤어요


구름이 잔뜩 낀 날씨 때문에요


그래도 정말 최고~!!


매일 갔던 꾸따 비치는 


정말 낭만 그대로 였습니다





사랑하는이와 함께오면


더 좋을것 같아요








발리에 가신다면


요 꾸따 비치는 반드시 가보시길



저는 개인적으로


수풀과 나무가 우거진


우붓보다 훨신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