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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발디디다(여행일기)

우붓 아융강레프팅 간단 후기

우붓에서 아융강레프팅을 했던 추억을 꺼내봅니다

우붓에서 할수 있는 레포츠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레프팅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비교적 쎈 물살이 있는 아융강에서

꽤 긴시간을 따라 내려가게 되는데요





가기전 다 함께 모여 

차로 꽤 이동을 해야 합니다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다들 지불한 돈이 달라요 ㅋㅋ

음 저는 쁘라마 버스정류장에서 예약했구요

보통 정도의 가격으로 한것 같아요





차에서 내린후 또 한참을 걸어가면

이렇게 강 상류가 나옵니다

그럼 조를 나누어 보트에 탑승을 하는데요





업체도 정말 많고 

타는 사람들도 많고


은근 정신이 없어요






꽤 물살이 쎄기 때문에

재미있게 내려갑니다

보시다시피 물은 그렇게 맑지는 않아요

더럽다기 보단 그냥 물살이 쎄기 때문에

흙탕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쭉쭉 내려갑니다

빠른 구간도 있고

천천히 가는 구간도 있고

재미있게 내려갔어요





어느정도 내려가면 폭포에 도착하는데요

여기는 포토존 입니다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구~

감사합니다








사진보다는 영상이 좋을것 같아서

영상을 많이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하나도 안찍힌거 있죠 ㅠ

저장이 안되가지고..


용량도 없고

가운데 버튼은 고장나고..


최악 ㅠ





그래도 래프팅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꽤 구간도 길고

쭉쭉 내려가기 때문에

만족하실꺼라 생각해요




중간에 잠시 쉬면서 맥주도 마시고~

지금 생각해 보니

저희 팀 인솔한 분에게

팁좀 후하게 줄껄 

후회가 되네요



이쁘다고 칭찬 많이 해줬는데 ㅎㅎㅎ

영업이었어도 그저 좋습니다




30분이상 탔던것 같아요

그렇게 물살이 쎈구간은 많지 않아서

잔잔하게 내려오기 좋구요

혼자보다는 가족이나 친구랑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을것 같아요


나름 팀을 이루어 움직이다 보니

팀도, 인솔하는 사람도 잘 만나야 하더라구요



픽업서비스도 우붓 전역에서

숙소앞까지 바로 데려다 주니까

너무 편했어요^^